연어의 일생, 채란+수정+부화
연어- 회귀성 어종인 물고기의 산란부터 죽음까지......... 포획, 채란, 인공수정, 부화, 방류,
그리고,
어미고기가 되어 산란후 죽기까지의 과정(흔히 볼수 없는 장면)을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.((촬영협조; 양양 연어사업소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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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>포획하는 남대천 강물. 저 멀리에 설악산 대청봉이 보입니다........ ㅋ
==>채란+ 수정후 어미 연어는 죽어서, 사료로 됩니다.(아래)
==>어린 연어는 태평양을 지나, 캐나다 북쪽바다에 퍼져서 살다가
3 ~ 5년만에 다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입니다.
어족자원 보존과 어업인들의 수익을 위해,
이곳 강원도 양양에 있는 <한국 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> 양양연어사업소에서는
해마다 많은 양의 어린 연어를 인공으로 양식하여, 방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.
평균 회귀율 0.5%(최대 1.1%) 정도지만........ 최근, 세계적 이상기온으로
동해안의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, 연어가 길을 잃고 헤메는 경우가 점점 늘어난다는군요.
이 또한, 환경파괴의 주범(?)인 인간의 과욕이 원인인데,
절제, 절약,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. (촬영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)
2012. 11. 2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