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산가족의 한 많은 세월

==>한국전쟁 발발 63년. 정전 60년이 된 올해............

부모, 자식, 가족이 헤어져 살아온 60여년............

독일, 중국, 한국의 이산가족을 비교해 보며, 같은 아픔, 다른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.

## 이미 통일이 된 독일은 헤어졌던 가족이 모여 함께 생활한다. (아래)

==>꽉 막혔던 베를린 장벽. 지금은,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....................

==>중국과 대만은 자유협정을 맺어서, 가족간에 서로 통화하고, 편지와 소포를 주고 받으며,

자유롭게 여행도 하고, 편하게 만날수 있다..............(대만의 아버지와 중국의 아들이 안부를 묻고 있다.)

==>그리움도 오래 참으면 화석이 된다던가............ [한국의 현실은?]

==>아래; 해마다 이맘때면 북녁을 바라보는 어느 할머니는 이제 눈물마저 말랐다.......(동해바다 "선상 위령제"에서...... )

==>전쟁에 남편과 헤어진 뒤, 60평생 홀로 사시는 전직 교사,

남편의 생사라도 확인하고 나서 죽고 싶다며 눈물을 쏱아내시는 93세 할머니는, 아린 가슴을 또 잡아 뜯는다..............

==> 아래; 두살 된 딸을 북에 두고 온 할아버지.

미안함 보다 더 아픈 죄책감에 눈시울을 붉히신다.............. (자료; 통일부 제공)

"내 딸 홍옥아? 건강하자....... 그래야만 언젠가라도 만나 보지않겠니?"

==>이산 1세대들은 모두 고령....... 돌아가신 분들이 훨신 많다.

아직,

아니, 평생을 버리지 못할 "희망의 끈"을 잡는 그들...............

가족이 모여 더 밝게 웃을, 행복한 그날을 기대하는 실향민 1세, 2세들........(남북 이산가족 찾기 모임에서)

==>독일, 중국의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말한다. 이젠 생각을 바꾸라고..............

가족을 생각하고, 상호신뢰와 대화로 그들의 응어리를 풀어 주라고...............

남, 북 지도자의 통큰 결단이 필요하다고...................... (조언하는 대만 홍십자회 대표)

==>생사 확인, 전화 통화, 자유 여행,

부모 자식과 2촌 형제간의 만남, 소통이라도.............

이게, 그렇게 어려운 걸까?

< 나레이션; 텔런트 김석훈 님,>

==> 2013. 7. 31. 15: 10 ~ kbs 1tv 전국 방영. (강원권은; 7. 27. 17:10 ~ 방송. )

독일도, 중국, 대만도 다 가족의 행복을 찾아주었는데, 한반도 - 대한민국은 왜 못할까?

왜 안할까?

한국 정부의 최고 지도자와 북측의 권력층들이 꼭 보아야 할 프로그램..............

그리고, 미래를 걱정하는 지식인들, 민족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신 분들,

"우리의 소원은 통일" 이라는 동요를 한번이라도 <진심>으로 불러보신 분들은,

이 방송을 꼭 보셨으면......... ^**^

~~~2013. 7. 21. (아래;특집방송 48분 영상)

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 ==> [ 새로운 시작, 함께 하는 평화!!! ]

춘천, 느낌이 좋아~~~^^